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로우 믹스 (문단 편집) == 경과 == [[걸프 전쟁]]과 [[유고슬라비아 내전|코소보 전쟁]]을 거치며 하이로우 믹스의 운용 개념은 그 가치를 입증하였다. --겁도 없이-- 미군에 맞서 날아올랐던 적 전투기들은 [[조기경보기]]의 지시를 받는 F-15들에게 모조리 도살당해버렸고, F-16은 훈련받은 대로 대규모의 [[스트라이크 패키지]]를 짜서 주력 [[공격기]]로 운영되었다. 이후 F-22와 F-35로 대표되는 5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에서도 [[F-22]]는 '''[[제공권|공중지배]]''', [[F-35]]는 다용도(Multi-Role)라는 성격이 이어지게 된다. 반면 미국에 비해서 군의 규모가 작고, 예산의 압박을 보다 심하게 받고 있는 [[유럽]] 국가들은 단일 체급의 전투기 한 기종으로 멀티롤에 대응할려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. 이러한 경향은 MRF계획으로 시작된 [[파나비아 토네이도|토네이도]] 부터 시작해서 유로 4개국 공통전투기 [[유로파이터]], 프랑스의 멀티롤 전투기 [[라팔]], 스웨덴의 [[그리펜]] 등에서 잘 나타나며, F-16 단일기종을 주력으로 도입하여 운용중인 노르웨이나 덴마크, 네덜란드 역시 특별히 하이-로우 믹스의 개념으로 전력을 구성하지는 않는다. 이와 별개로 미국 해군은 항공대 뿐만 아니라 수상함대에서도 이 하이로우 믹스 개념을 도입했다. 이는 [[엘모 줌왈트]] 해군참모총장이 주도했는데 당시 미국 해군의 질적 주력은 값비싼 원자력 추진 방공함이 주류를 차지했다. 하지만 줌왈트는 [[스프루언스급 구축함]]과 [[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]] 등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함선들을 도입해서 운용의 유연성과 경제성을 향상시켰다. 이 때문에 줌왈트는 당시 [[해군핵추진프로그램]] [[하이먼 리코버]] 국장과 사사건건 충돌했다. 리코버는 이런 가성비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완벽한 원자력 해군 자체를 추구하다 보니 당연히 줌왈트와 부딫힐 수밖에 없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